[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아스트로 일본 쇼케이스 / 사진=’아스트로 프로젝트’ 캡처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일본 쇼케이스 현장이 첫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뮤직 ‘아스트로 프로젝트:아. 시. 아’에서는 아스트로의 일본 쇼케이스 무대를 준비하는 비하인드 과정부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까지 전격 공개됐다.데뷔 8개월 만에 해외 쇼케이스에 나선 아스트로는 청량감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현지 팬들을 기쁘게 하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오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외 첫 쇼케이스로 많은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생생한 현장이 첫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은우는 ‘일본어로 구구단 외우기’라는 개인기로 6단과 9단을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유행어 및 섹시 즉흥 댄스, 현지 곡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현지 매체 관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번 공연으로 아스트로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차세대 ‘한류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가 도쿄돔을 직접 방문해 3년 후에 공연을 하겠다는 굳센 다짐을 하는 장면부터 멤버 문빈과 산하가 평소에 무척 가고 싶어 했던 편의점을 방문해 신나게 쇼핑하는 모습까지 담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또한, 예고편에서는 아스트로의 매력에 대한 PD의 물음에 귀여움이라는 답변과 함께 비글미가 담긴 영상을 엿볼 수 있어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심을 불러일으켰다.

아스트로의 취재 밀착 프로그램인 ‘아스트로 프로젝트 : 아. 시. 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MBC뮤직 및 네이버 브이앱 아스트로 채널에 동시 방영되며, 금요일 오전 1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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