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마음의 소리’ / 사진제공=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화제의 장면에 등장한 카메오들의 비하인드 컷을 대 방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KBS2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측은 8일, 카메오로 출연한 연예인들의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양락·강균성·박나래·윤진이의 대본 인증샷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각자의 단발머리를 뽐내며 개성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양락·강균성·박나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윤진이는 웨딩드레스를 어여쁘게 차려 입고 있어 두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또한 김세정의 상큼함이 넘쳐 흐르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브이를 그리고 있는 김세정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더불어 정준영과 김세정이 함께 빵 터진 현장의 모습은 웃음 만발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해 줘,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박정현·전현무의 화기애애한 담소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세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이때 신동엽은 박정현의 어깨를 토닥거리며 반가움을 표하고 있어 기분 좋은 만남 속에 이어간 촬영 당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이에 대해 ‘마음의 소리’ 제작진 측은 “많은 분들이 ‘마음의 소리’의 카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줘 더욱 풍성한 장면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 매우 감사하다”면서, “이후 공개될 회차에서는 또 다른 카메오가 깜짝 등장을 앞두고 있다. 속속들이 빠져들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마음의 소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0년간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는 지난 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KBS2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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