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박은석 / 사진제공=JS픽쳐스

배우 박은석이 함박웃음으로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6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은석은 환한 웃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가 열연중인 민효상 역에선 보기 드문 가식없는 함박웃음으로 그간 보여준 악동 캐릭터와는 거리가 먼 유쾌하고 훈훈한 박은석의 또다른 반전매력을 전하고 있다. 실제로 출연배우들과도 가까운 친분을 과시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낸다는 후문.

지난 5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1회에서는 효상이 지연(차주영)에게 태양(현우)과의 과거를 전부 알고 있음을 실토하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맞춤 양복 경진대회가 열린 가운데 월계수 양복점을 방해하려는 효상의 수작이 감지되면서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이번주 역시 ‘문제적 인물’로 박은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처럼 박은석은 매회 사건의 중심에서 얄밉지만 시선을 뗄 수 없는 매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신선한 ‘악동캐’로 주목받고 있는 박은석이 출연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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