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채널A ‘잘살아보세’ / 사진제공=채널A

가수 이상민이 특급 경운기 운전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서 이상민은 맛조개 잡이를 나섰는데, 갯벌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경운기를 직접 운전한 것.첫 운전을 마친 이상민은 “경운기 운전은 처음 해봤다. 생각보다 조작법이 단순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운전하는 경운기를 탄 한 탈북미녀는 “북한에는 경운기가 없다. 남한에 와서 경운기를 처음 타본다. 상민 동지는 못 하는 게 없다”고 평했다.

이어 최수종도 “역시 이상민이 ‘벙커’ MC 출신답게 바퀴 달린 거라면 뭐든 잘 다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남북 통일가족 프로젝트.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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