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SF9/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남성 신인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수록곡 ‘K.O(케이오)’ 스페셜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달 5일 타이틀곡 ‘팡파레(Fanfare)’로 데뷔해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온 SF9은 6일 SBS ‘인기가요’에서 ‘팡파레’ 활동을 마무리한다. ‘팡파레’의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SF9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하며 ‘실력파 신인’으로 주목받았다.SF9은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의 초도물량을 발매와 동시에 전량 매진시킨 데 이어 총 여섯 차례 추가 발주를 진행하는 등 국내 음반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일본 대표 음반 판매점인 타워레코드의 K팝 주간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중화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데뷔곡 ‘팡파레’의 중국어 버전 음원을 음반 발매 전 선공개했다.

이런 국내외 인기에 힘입어 SF9은 11월 3째주부터 수록곡 ‘K.O.’로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K.O.’는 긴장감 넘치는 공격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곡으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팡파레’ 무대와는 다른 SF9의 강인함과 야성미를 느낄 수 있다.

SF9은 쇼케이스 등 일부 무대에서 ‘K.O.’ 인트로 퍼포먼스를 통해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물레방아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안무를 비롯해 칼군무가 돋보이는 ‘K.O.’ 무대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팡파레’와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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