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룹 빅뱅 / 사진제공=YG

그룹 빅뱅이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일 발매된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DVD & Blu-ray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IN JAPAN + BIGBANG10 THE MOVIE BIGBANG MADE’이 오리콘 데일리 종합DVD와 Blu-ray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것.이번 DVD와 Blu-ray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사카 얌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총 16만 5,000여명을 동원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담아냈다. 또한, 전세계 13개국 지역 32도시 66회 공연으로 약 150여명을 동원한 월드 투어 기록을 담은 빅뱅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 ‘빅뱅 메이드(BIGBANG MADE)’도 함께 수록되어있다.

이와 함께 빅뱅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4년 연속 일본 돔투어를 도쿄돔에서 시작한다. 이후 19일·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25일·26일·27일 쿄세라 돔 오사카, 12월 2일·3일·4일 나고야 돔, 12월 9일·10일·11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2월 27일 쿄세라 돔 오사카 추가공연, 게다가 12월 28일, 29일 쿄세라 돔 오사카 앵콜 공연까지 전 4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78만 1,500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빅뱅은 일본 돔 투어와 함께 정규 앨범 발표를 위한 작업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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