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가수 강수지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 가수 강수지가 화장실을 보고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독특한 위치에 놓인 화장실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집 마루 끝에 천막이 쳐져 있었고, 이를 본 강수지는 “옷 갈아 입는 곳인가”라며 의아해했다. 이내 천막 안을 확인한 강수지는 충격에 빠졌다. 바로 화장실이었기 때문.

강수지는 “이거는 말이 안된다”라며 “제작진이 웃기려고 가져다 놓은 걸 거다”고 믿지 않았다. 그러나 제작진이 “집주인 분 아드님이 어머님 거동이 불편하셔서 이렇게 해 놓으신거다”라고 사실을 전하자 강수지는 “효심이 깊으신 분이다”라며 감동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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