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김유정, 원더걸스 선비, 손예진 / 이승현 기자 lsh87@

원피스는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레이스나 리본 디테일을 더하거나 벨벳을 활용한 원피스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인 스타들을 소개한다.

◆ 김유정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제작보고회에 열리던 날, 배우 김유정은 뎁의 그린 컬러 원피스를 선택했다. 원피스 전체를 촘촘하게 수놓은 레이스와 원피스 하단에 가미된 플레어 장식이 김유정의 소녀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시스루로 처리된 소매와 네크라인의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자칫 고루해 보일 수 있었던 룩을 러블리하게 연출하는 데 한몫했다.◆ 원더걸스 선미
원피스 특유의 ‘아가씨 패션’ 같은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원더걸스 선미의 원피스 룩을 눈여겨 볼 만 하다. 선미는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노앙 패션쇼에 같은 그린 컬러지만 한층 섹시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룩으로 등장했다. 보디 라인에 착 달라붙는 벨벳 원피스는 선미의 가녀린 실루엣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봄버 재킷을 변주한 듯 유니크한 디자인의 노앙의 라이더 재킷과 슈콤마보니의 파이톤 앵클 부츠로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 손예진
최근 한 뷰티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소매 부분의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손예진의 원피스는 티비 제품이다. 반만 올라오는 네크 라인과 소매 부분이 걸리시한 매력을 자아내지만, 슈즈만큼은 아찔한 스틸레토 힐을 선택한 센스가 돋보인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조합이 세련된 힐은 이날 손예진의 화이트 원피스와도 세련된 조화를 이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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