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노행하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신예 노행하가 ‘언제나 봄날’에 출연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노행하가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배우 지망생 ‘구지윤’역에 캐스팅됐다. 노행하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로,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선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MBC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쫓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드라마.

노행하가 맡은 구지윤은 남자주인공 구현준의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자 겉으론 철부지 아가씨처럼 보이는 여동생으로, 복수만을 위해 10년을 달려온 오빠를 걱정하고 배려하는 속 깊은 인물이다. 또,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오디션을 전전하는 모습에 이어, 사랑에 열정적인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노행하는 2014년 KBS N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CJ E&M과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순수의 시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 지난 7월 종영한 MBC ‘더블유’를 통해 공중파에 처음 얼굴을 비추며 밝고 명랑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신인다운 신선함과 캐릭터에 걸맞은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모습으로 극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행하가 출연하는 ‘언제나 봄날’은 ‘좋은 사람’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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