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데뷔 100일 기념 팬미팅 개최 '특급 팬서비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브로맨스/사진제공=(주)RBW

그룹 브로맨스(VROMANCE)가 데뷔 100일을 기념한 팬미팅을 가졌다.

브로맨스는 지난 23일 서울 장안동 RBW 본사 공연장에서 데뷔 100일 기념 미니 팬미팅을 열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먼저 바리스타로 변신한 브로맨스는 팬들에게 직접 커피와 떡, 쿠키를 전달하며 인사를 나눴다. 일일카페가 끝난 뒤에는 100일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만남이 이어졌다.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소원을 들어주는 ‘궁금한 걸 물어봐’, ‘원하는 걸 말해봐’ 등의 코너를 비롯해 멤버들과 팬들이 한 팀을 이뤄 게임을 펼치는 등 팬들과 소통했다.

이외에도 데뷔곡 ‘여자사람친구’를 비롯해 어셔의 ‘I love u 2’ 등을 열창,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브로맨스는 “100일 동안 기적 같은 일이 계속 일어났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는데 이렇게나마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행복하다.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며, 좋은 노래와 무대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브로맨스는 지난 7일 광주를 시작으로 익산, 양산 등 전국의 학교를 기습으로 방문하는 스쿨어택 투어 ‘로맨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