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 사진=KBS 제공

‘구르미 그린 달빛’이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프로그램 22개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했다.10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순위는 ‘구르미 그린 달빛’, ‘질투의 화신’, ‘쇼핑왕 루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공항 가는 길’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구르미 그린 달빛’ 브랜드는 참여지수 84,754,656 미디어지수 1,521,390 소통지수 1,772,694 커뮤니티지수 5,803,763 시청지수 2,289,977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142,480를 차지했다.

‘질투의 화신’은 56,298,279를, ‘쇼핑왕 루이’는 42,118,697를 기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구르미 그린 달빛’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종영했다. 최근 경복궁 흥례문 팬 사인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리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라며 평판 분석했다.

이어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키워드 분석은 ‘감사드리다’ ‘사랑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에서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이 높게 나왔다. 브랜드 빅데이터 긍부정 비율에서는 86.61% 긍정비율로 분석되었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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