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10년차 공시생 ‘허갑돌’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송재림이 ‘감격시대’, ‘투윅스’ 등 지금까지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모습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송재림이 안방극장에 이름을 알린 작품은 MBC ‘해를 품은 달’이었다. 그는 왕의 총애를 받는 호위무사 ‘운’이라는 캐릭터를 열연했고 차가운 궐의 남자, 일명 ‘차궐남’(차가운 궁궐의 남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 주목 받는 신예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MBC ‘투윅스’를 통해 킬러로 변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표면상으로는 사진작가이지만, 실상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김선생’역을 맡아, 서늘한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 자신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리스마 있고 묵직한 캐릭터들을 맡아오던 송재림은 최근 SBS ‘우리 갑순이’의 ‘허갑돌’캐릭터를 통해 그간 숨겨왔던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한 표정, 말투, 행동 등으로 생활연기 1인자 탄생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10년째 공시를 준비하는 공시생의 애환, 10년차 연인 신갑순(김소은)과의 사랑, 그리고 이별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내며 극의 흡인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송재림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안방극장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려 왔다. 주목 받는 신예에서 당당히 주연자리까지 꿰찬 송재림이 SBS ‘우리 갑순이’를 통해 50부작의 긴 호흡을 이어가며, 앞으로 보여 줄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SBS ‘우리 갑순이’ 허갑돌 역의 송재림 / 사진=방송화면 캡처
‘갑돌이’ 송재림의 작품 속 캐릭터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10년차 공시생 ‘허갑돌’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송재림이 ‘감격시대’, ‘투윅스’ 등 지금까지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모습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송재림이 안방극장에 이름을 알린 작품은 MBC ‘해를 품은 달’이었다. 그는 왕의 총애를 받는 호위무사 ‘운’이라는 캐릭터를 열연했고 차가운 궐의 남자, 일명 ‘차궐남’(차가운 궁궐의 남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 주목 받는 신예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MBC ‘투윅스’를 통해 킬러로 변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표면상으로는 사진작가이지만, 실상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김선생’역을 맡아, 서늘한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 자신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윅스'(왼쪽), ‘감격시대’에서의 송재림 / 사진제공=MBC, 레이앤모
액션과 연기가 모두 가능한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송재림은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는 무술 고수로 등장, 무협지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실감나는 액션 장면을 완벽히 소화하며 남성미까지 발산했다. 특히 디테일한 감정선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모일화’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묘한 흡인력을 증폭시켰다는 평을 받았다.카리스마 있고 묵직한 캐릭터들을 맡아오던 송재림은 최근 SBS ‘우리 갑순이’의 ‘허갑돌’캐릭터를 통해 그간 숨겨왔던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한 표정, 말투, 행동 등으로 생활연기 1인자 탄생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10년째 공시를 준비하는 공시생의 애환, 10년차 연인 신갑순(김소은)과의 사랑, 그리고 이별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내며 극의 흡인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송재림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안방극장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려 왔다. 주목 받는 신예에서 당당히 주연자리까지 꿰찬 송재림이 SBS ‘우리 갑순이’를 통해 50부작의 긴 호흡을 이어가며, 앞으로 보여 줄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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