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母, 이미지 변신 "지난 방송에서 드세 보이더라"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김건모母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母가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의 어머니가 흰색 셔츠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MC 신동엽은 “건모 형 어머니, 마이크 달면서 말씀을 하더라”며 “흰 옷 입은 이유를 알았다”고 말문을 띄웠다. 이에 김건모 母는 “내가 워낙 드센데 지난주에 쥐색을 입었더니 더 드세 보이더라”며 “‘저 여자가 왜이렇게 드세 보이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박수홍 母는 “세련돼 보였다.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신동엽 역시 “계속 흰 옷을 입으실거냐”고 물었고, 김건모 母는 좋아하면서도 결국에는 “흰옷만 입고 나올거다”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