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14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에서는 아이돌 출신 동호가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놓는다.최근 동호는 아셀-반려견 수호 남매를 데리고 본가를 찾았다. 아셀을 재우고 난 뒤 반려견 수호와 함께 결혼 전 살던 자신의 방에 들어간 동호는 과거 ‘유키스’ 활동 시절의 사진을 보고 팬레터를 읽으며 추억에 잠겼다.
동호는 “마냥 즐겁게 추억할 수 있는 사진들은 아니다”라며 “지금 (그때 했던 가수 활동을) 하라고 하면 못 한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때는 새벽 세 시에 들어오고, 세 시간 자고 나면 알람이 울렸다. 즐거웠던 기억보다 힘들었던 기억이 (더 많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동호는 또 “(지금도) 저 방 침대 밑에는 수면제가 있고 우울증 치료제도 두 달 치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한편 동호의 부모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동호가 중학생이었고 사춘기였다”며 “한참 놀 나인데 (동호는) 하나도 그런 걸 못했다. 너무 힘들어하는 걸 옆에서 보니까 우리도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개밥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동호 / 사진제공=채널A
‘개밥남’ 동호가 과거 유키스 시절을 고백한다.14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에서는 아이돌 출신 동호가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놓는다.최근 동호는 아셀-반려견 수호 남매를 데리고 본가를 찾았다. 아셀을 재우고 난 뒤 반려견 수호와 함께 결혼 전 살던 자신의 방에 들어간 동호는 과거 ‘유키스’ 활동 시절의 사진을 보고 팬레터를 읽으며 추억에 잠겼다.
동호는 “마냥 즐겁게 추억할 수 있는 사진들은 아니다”라며 “지금 (그때 했던 가수 활동을) 하라고 하면 못 한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때는 새벽 세 시에 들어오고, 세 시간 자고 나면 알람이 울렸다. 즐거웠던 기억보다 힘들었던 기억이 (더 많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동호는 또 “(지금도) 저 방 침대 밑에는 수면제가 있고 우울증 치료제도 두 달 치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한편 동호의 부모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동호가 중학생이었고 사춘기였다”며 “한참 놀 나인데 (동호는) 하나도 그런 걸 못했다. 너무 힘들어하는 걸 옆에서 보니까 우리도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개밥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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