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정희/사진제공=오스카이엔티

가수 임정희가 신곡 ‘아이 오 유(I.O.U)’로 돌아온다.

임정희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11일 “임정희가 이날 정오 발라드곡 ‘I.O.U’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내놓은 싱글’크레이지(Crazy)’ 이후 8개월 만이다.‘I.O.U’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비욘세(Beyonce)의 ‘halo’와 ‘fever’, 스눕독(Snoop Dogg), 마크론슨(Mark Ronson)등과 작업한 호주의 작곡팀이 작업에 참여했다. 여기에 임정희가 직접 작사가로 나서 의미를 더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정희가 제작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며 “임정희는 음악 장르에 대한 넓은 스펙트럼과 오랜 경험을 통한 노련함으로 많은 국내외 작곡가들과 계속 호흡을 맞춰가며 팬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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