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지은, 이준기 / 사진=SBS ‘달의 연인’ 캡처

‘달의 연인’ 이지은과 이준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 해수(이지은)와 왕소(이준기)가 입을 맞추는 장면이 그려졌다.왕소가 다른 이와 혼인을 한다는 소식에 해수는 감정이 상해있던 상태였다. 이에 왕소는 “내가 혼인을 하지 않으면 거란에 볼모로 잡혀가야하는 상황이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해수는 “배를 탔을 때 중요하다 해놓고 잊어버렸다는 말이요 실은 잊어 버린거 아니죠? 그게 뭡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왕소는 “널 은애한다”라고 고백했고, 해수는 이 말을 듣고 왕소에게 먼저 입을 맞췄다. 왕소는 웃으며 해수를 끌어안았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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