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세븐 무빙 티저 / 사진제공=일레븐나인엔터테인먼트

가수 세븐이 새 앨범 타이틀 곡명을 공개했다.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세븐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타이틀 곡명을 공개했다.세븐은 포인트 안무의 실루엣이 담긴 무빙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이틀 곡명을 알렸다.

곡명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브루노 마스와 저스틴 비버의 곡을 제작한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 Types)와 세븐이 공동 작업했다. 리드미컬한 펑크 리듬과 심플한 메이저 코드의 콤비네이션이 돋보이는 경쾌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소울 펑크만의 그루브와 청량감이 곡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로써 세븐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 앨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세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았다.세븐 측은 “신곡 은 세븐이 이전까지 선보였던 댄스 곡과 달리 레트로 감각을 가미해 새롭고 흥겨운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븐의 새 앨범 ‘아이 엠 세븐’은 오는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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