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5일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에서는 서도우(이상윤)와 최수아(김하늘)가 전화 통화를 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서도우는 최수아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 했었네요? 유부남한테. 새벽에 난처하다”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최수아가 “맞다. 끊을 거다”라고 전하자 서도우는 웃었다.
서도우는 “진지하게 얘기 좀 하겠다. 나랑 어쩌다 연락하고 바람직한 이야기 하고, 건전하게 바라만 보는게 그렇게 힘드냐”며 “난 수아씨 자체가 굉장히 도움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서도우는 “어머니가 그런 말씀 하신 적 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아끼는 사람을 위해 뭐 하나 남겨준다”라며 “애니가 죽기 직전에 수아씨랑 나랑 연결시켜 준거다”고 말했다. 이어 서도우는 “수아씨한테 버겁다는 그 감정들 미안하지만 나한테는 꼭 필요하다. 딸이 주고 간 선물이다”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배우 이상윤, 김하늘 /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캡처
‘공항 가는 길’ 이상윤이 진심을 전했다.5일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에서는 서도우(이상윤)와 최수아(김하늘)가 전화 통화를 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서도우는 최수아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 했었네요? 유부남한테. 새벽에 난처하다”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최수아가 “맞다. 끊을 거다”라고 전하자 서도우는 웃었다.
서도우는 “진지하게 얘기 좀 하겠다. 나랑 어쩌다 연락하고 바람직한 이야기 하고, 건전하게 바라만 보는게 그렇게 힘드냐”며 “난 수아씨 자체가 굉장히 도움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서도우는 “어머니가 그런 말씀 하신 적 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아끼는 사람을 위해 뭐 하나 남겨준다”라며 “애니가 죽기 직전에 수아씨랑 나랑 연결시켜 준거다”고 말했다. 이어 서도우는 “수아씨한테 버겁다는 그 감정들 미안하지만 나한테는 꼭 필요하다. 딸이 주고 간 선물이다”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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