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진경, 전혜빈에 버럭 "보스턴에서 영어만 배웠나"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캐리어를 끄는 여자’ 진경이 전혜빈에게 화를 냈다.

3일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에서는 구지현(진경)이 박혜주(전혜빈)에게 버럭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먼저 남편이 바람을 폈다는 소식을 접한 구지현은 심기가 불편해져있는 상태였다. 박혜주는 이런 상황을 모른 채 구지현에게 자신이 처리한 일을 내밀었고, 구지현은 박혜주가 작업한 문서에 체크 표시를 하며 하나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고 성을 냈다.

박혜주는 당황했지만 기색을 감추려 애를 쓰며 “성가시겠지만 하나하나 가르쳐주십시오. 이혼 변호에 관한 한 선배님이 대한민국 최고라 들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구지현은 “어쭈?”라고 말하며 박혜주를 바라봤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