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N ‘신네기’ 정일우, 박소담 / 사진제공=tvN

‘신네기’ 정일우가 할아버지 김용건을 위해 간이식 공여자로 나선다.

29일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측은 강지운(정일우)이 병원에 입원해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지운은 병원에 입원해 수술 동의서를 손에 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지운이 자신의 할아버지인 강 회장(김용건)에게 간 이식수술을 하기 위해 입원한 장면이다.

사진 속 지운은 앞으로 겪어내야 할 힘든 수술을 앞두고 수술 동의서를 유심히 살펴보는데, 그의 비장함이 감도는 표정에서 새어 나오는 진지함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하원(박소담)은 큰 수술을 앞둔 지운을 걱정하며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모습으로 그를 안쓰럽게 쳐다보고 있다. 반면 지운은 하원의 손을 살포시 감싸고 우는 아기를 달래 듯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하원을 안심시키고 있다.강 회장을 위해 나선 지운의 수술 결과는 어떠할지, 자신을 걱정하는 하원과는 어떤 로맨스를 그려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신네기’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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