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9일 호란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녹화를 진행한 프로그램 중 MBC ‘듀엣가요제’만 방송되지 않았다”며 “현재 내부에서 편집과 관련해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호란은 앞서 이날 오전 6시께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호란은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속사 측은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송구하고 죄송하다.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호란/사진=텐아시아DB
가수 호란이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앞서 녹화를 진행한 프로그램의 방송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호란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녹화를 진행한 프로그램 중 MBC ‘듀엣가요제’만 방송되지 않았다”며 “현재 내부에서 편집과 관련해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호란은 앞서 이날 오전 6시께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호란은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속사 측은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송구하고 죄송하다.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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