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달샤벳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달샤벳이 돌아온다.

달샤벳은 1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FRI.SAT.SUN(금토일)’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사진 속 달샤벳 멤버들은 상반된 콘셉트를 갖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한쪽에는 정장을 갖춰 입은 달샤벳이, 맞은편에는 미니 블랙 드레스로 세련미를 더한 멤버들의 모습이 대비돼 담겨 눈길을 끌었다.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금토일’은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가지만 ‘금토일’만을 기다리고 기대해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달샤벳은 티저 사진을 통해 메인 콘셉트를 한눈에 보여주며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금토일’은 전작 ‘너같은’에 이어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달샤벳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래쳇, 드럼 & 베이스, 트로피컬, 트랩을 믹스 매치해 앙증맞으면서도 도도한 노래가 탄생했다.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에 여러분 곁을 찾는 만큼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만든 앨범이다. 싱글에서 미니앨범으로 볼륨감을 키운 만큼 풍성한 앨범이 탄생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달샤벳은 앞으로 다양한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며, 이들의 새 미니앨범 ‘FRI.SAT.SUN(금토일)’은 오는 29일 자정 정식 발매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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