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은결은 14일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내일은 시구왕’에서 “가상과 현실이 중첩된 시대다. 그런 느낌을 시도해보고 싶었다”며 특별한 시구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마운드에 오른 이은결은 끼고 있던 글러브를 벗어 던진 뒤 태블릿을 꺼냈다. 이후 들고 있던 야구공을 씹어 먹었다. 이후 태블릿에 공을 넣었고, 스트라이크 버튼을 눌렀다.
이와 함께 포수의 핸드폰에 공이 전송됐다. 이은결은 시구 점수 87점을 받아 우승과는 멀어졌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홍수아는 “시구를 심사해야하는데…”라고 말을 흐리며 “마술을 보여줘서 혼자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SBS ‘내일은 시구왕’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일루저니스트 이은결이 일루전 시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이은결은 14일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내일은 시구왕’에서 “가상과 현실이 중첩된 시대다. 그런 느낌을 시도해보고 싶었다”며 특별한 시구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마운드에 오른 이은결은 끼고 있던 글러브를 벗어 던진 뒤 태블릿을 꺼냈다. 이후 들고 있던 야구공을 씹어 먹었다. 이후 태블릿에 공을 넣었고, 스트라이크 버튼을 눌렀다.
이와 함께 포수의 핸드폰에 공이 전송됐다. 이은결은 시구 점수 87점을 받아 우승과는 멀어졌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홍수아는 “시구를 심사해야하는데…”라고 말을 흐리며 “마술을 보여줘서 혼자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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