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역배우 박서연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아역배우 박서연이 ‘공항가는 길’에 출연한다.

박서연은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공항가는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 이상윤과 장희진의 딸 애니를 연기한다. 애니는 발랄하고 씩씩하면서도 어른스러움이 묻어나는 소녀다.특히 김하늘의 딸로 아역배우 김환희의 캐스팅이 한차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아역배우의 연기 시너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서연은 현재 SBS ‘우리 갑순이’에서 까칠한 태도를 보이며 극중 계모와 갈등을 겪는 초롱을 연기 중이다.

박서연이 열연할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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