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판타스틱’ 지수 / 사진제공=에이스토리

대세남 지수가 여심 저격수로 돌아온다.

첫 방송을 앞둔 JTBC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측은 1일 지수의 풋풋한 귀여움과 뇌섹남을 오가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우월한 비주얼에 훤칠한 비율의 지수는 순수한 미소부터 남성적 매력까지 뽐냈다.

지수가 연기하는 변호사 김상욱은 잘생긴 외모와 모델 같은 몸매를 가졌을 뿐 아니라 구김살 없는 성격까지 갖춘 ‘뇌섹남’. 하지만 연애 한 번 못한 순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는 연상연하 커플로 박시연과 호흡할 예정이다.

지수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변호사 역할은 처음인데 어려운 말들이 많다. 캐릭터 연구를 위해 변호사이신 어머니 친구도 만났다”라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고, “시청률 6%를 넘어서면 배우들이 다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라는 순수한 소망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판타스틱’ 제작진은 “지수가 매력 넘치는 연하남 김상욱의 모습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김상욱 그 자체. 특유의 진지하고 엉뚱한 매력이 더해지면서 상욱의 매력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며“특히 박시연과 함께 할 때면 그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섹시하지만 풋풋하고, 남자답지만 귀여움이 묻어나는 지수 표 ‘마성의 연하남’을 기대해 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판타스틱’은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와 발연기의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의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다. 오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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