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우리 갑순이’ 시청률 / 사진=SBS ‘우리 갑순이’ 캡처

‘우리 갑순이’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기록한 6.8%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이날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갑순(김소은)이 공부를 위해 절로 들어갔지만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언니인 신재순(유선)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부부의 삶을 갑돌(송재림)네와 갑순(김소은)네를 통해 긍정적으로 그려가는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8.1%를, MBC ‘불어라 미풍아’는 11.6%를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