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이지은, 백현 /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캡처
‘달의 연인’ 이지은이 고려시대 여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29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 들었다가 고려시대로 가게 된 하진(이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진은 물에 빠져 허우적 대고는 고려시대 송악의 황자탕에서 눈을 떴다.현대에서 빠져나간 하진의 영혼이 고려시대 여인 해수의 몸으로 들어간 것.왕은(백현)은 목욕을 즐기던 중 자신의 뒤에서 나타난 해수의 모습에 깜짝 놀라 소리질렀고, 해수는 시녀 채령(진기주)과 함께 달아났다.‘달의 연인’은 달그림자가 태양을 가리는 개기일식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이준기)를 만나는 21세기 여인 고하진(이지은)의 타임슬립 로맨스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