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홍종현, 이준기, 지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달의 연인’ 홍종현이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홍종현은 2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에서 극 초반 등장하는 노출신을 언급하며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벗을 줄 알았다면 꾸준히 준비 했을텐데 무방비 상태에서 촬영하게 됐다”고 아쉬움을 표한 뒤 “원래 가진 것보다 더 좋아 보이게 촬영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달의 연인’은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이준기)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이지은)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이지은)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 그리는 사극 로맨스다. 오는 29일 밤 10시부터 1,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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