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썰전’ 유시민이 상속세, 증여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 에서는 전원책과 유시민이 상속세와 증여세 문제를 두고 토론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시민은 “일반 시민들 중에는 ‘나도 상속세, 증여세 한번 내봤으면’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한국 인구의 대부분은 상속세, 증여세와 상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낙년 교수 논문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50%가 전체 자산 중에 1.7%만 가지고 있다. 국민 중 절반은 물려줄것도 물려 받을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에 유시민은 “상위 10%가 전체 자산의 66%를 가지고 있다”며 “상속세 세율 너무 높다 생각하지 말고 이 세금을 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토론을 이어갔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JTBC ‘썰전’ / 사진=방송화면 캡처
‘썰전’ 유시민이 상속세, 증여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 에서는 전원책과 유시민이 상속세와 증여세 문제를 두고 토론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시민은 “일반 시민들 중에는 ‘나도 상속세, 증여세 한번 내봤으면’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한국 인구의 대부분은 상속세, 증여세와 상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낙년 교수 논문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50%가 전체 자산 중에 1.7%만 가지고 있다. 국민 중 절반은 물려줄것도 물려 받을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에 유시민은 “상위 10%가 전체 자산의 66%를 가지고 있다”며 “상속세 세율 너무 높다 생각하지 말고 이 세금을 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토론을 이어갔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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