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힘은 대단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5주년 특집 방송 1탄, 정규직돌의 귀환’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2%를 돌파, 10대 여자 시청률에서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는 MC군단과 ‘주간 아이돌’에 공헌한 성규·보미·일훈·잭슨 네 명의 아이돌은 ‘백투더 2011 응답하라 주간아이돌’ 코너를 진행하며 5년간 ‘주간 아이돌’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는 10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으며, 10대 타깃 평균 시청률 1.646%로 동시간대 1위를 휩쓸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 2.774까지 치솟으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주간 아이돌’ 방송 시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연이어 올랐으며 주요 클립 영상 역시 20만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그 인기를 입증했다.

‘주간 아이돌’ 5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27일, 8월 3일 이틀에 걸쳐 2탄과 3탄이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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