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로 첫 1위..'본격 사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여자친구/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여자친구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너 그리고 나’로 정상을 기록했다.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정규음반을 발표한 여자친구는 이날 음악방송에서 첫 1위에 오르며 트로피 사냥의 신호탄을 쐈다.

이들은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의 반열에 올랐다. 이번에 내놓은 신곡으로도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더욱이 앞서 ‘시간을 달려서’ 활동 당시 ‘더 쇼’를 시작으로 15관왕에 올랐던 만큼 ‘너 그리고 나’의 활동을 통해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