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선영 기자]
니콜 셰르징거 페이스북, 캘빈 해리스 페이스북

유명DJ 캘빈 해리스(32)와 전 푸시캣 돌스의 멤버이자 힙합가수 ‘도끼’의 사촌 누나이기도 한 니콜 셰르징거(38)가 나이트클럽에서 주말을 함께 보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캘빈 해리스와 니콜 셰르징거가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지난 주말을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매우 친해보였으며 동석한 니콜 셰르징거의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는 등 주말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캘빈 해리스는 니콜 셰르징거와 친구들을 직접 호텔까지 데려다줬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하지만 목격자들은 두 사람이 아주 편해보였을 뿐, 연인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니콜 셰르징거가 현재 테니스 선수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만나고 있는 만큼, 캘빈 해리스와 열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했다.

한편 캘빈 해리스는 최근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결별 이후, 자신의 심경을 담은 신곡 ‘디스 이즈 왓 유 케임 포(This is what you came for)’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니콜 셰르징거는 가수 겸 모델로 그룹 푸시캣 돌스의 전 멤버다. 국내에서는 힙합가수 ‘도끼’의 사촌누나로 유명하다.

장선영 기자 tobean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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