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 사진제공=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함부로 배우하게’ 출연진들이 영화 속 인물로 변신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7명의 멤버 허경환·신봉선·차오루·뱀뱀·박잎선·박태준·장영민이 첫 크로마키 촬영에 도전한다. 이들은 영화 속 인물들을 코스프레 해 액션 연기에 나서는 것.허경환은 어딘가 허술한 황비홍으로, 신봉선은 영화 ‘블러드’의 카리스마 전지현으로, 차오루는 날렵한 쿵푸팬더로, 뱀뱀은 귀여운 데드풀로 변신한다. 이어 박잎선은 영화 ‘툼레이더’ 속 섹시한 앤젤리나 졸리로, 박태준은 잘생긴 스파이더맨, 마지막으로 장영민은 큰 성냥개비에 난감해하는 주윤발이 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단체로 코스프레 분장을 한 멤버들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폭소를 멈추지 못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화 속 인물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지닌 멤버들의 액션은 이번 5회의 킬링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멤버들이 연기한 7명의 캐릭터가 모두 액션에 능한 만큼 각자의 개성대로 표현한 이들의 액션 연기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코스프레는 물론 액션 촬영을 완벽하게 즐겼으며 크로마키 도우미들을 적극 활용하는 열의까지 활활 불태웠다. 이에 의상·세트·멤버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력이 돋보인 이번 방송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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