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소이현 / 사진=KBS2 ‘여자의 비밀’ 공식 홈페이지

배우 소이현이 순백의 실루엣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KBS2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측은 5일 소이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한 마리 백조를 연상시키듯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빛과 그림자의 절묘한 조화가 아름다움의 깊이를 더한다. 또 사색에 잠긴 듯 무표정한 얼굴의 옆모습은 여성미를 한층 극대화한다.

소이현은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를 연기, 세상의 전부라 여겼던 유강우(오민석)와의 사랑이 어느 날 갑자기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 후, 실의에 빠진 내면을 싶도 있게 그려가고 있다.

‘여자의 비밀’은 탄탄한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감각적 영상미를 앞세워 스토리의 흡입력을 높이고 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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