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손호영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디노체컨벤션에서 진행된 ‘페스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실 부담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서태지를 어렸을 때 좋아했고, 존경하는 뮤지션이다. 그래서 부담이 크지만, 그만큼 부르면서 즐겁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또 “무대를 준비하면서 서태지의 음악들이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덧붙였다.
‘페스트’는 프랑스 대문호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원작으로, 가수 서태지의 음악을 엮은 창작 뮤지컬이다. 첨단 도시 오랑에서 수백 년 전 창궐했던 페스트가 발병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손호영/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가수 손호영이 서태지의 곡으로 엮은 뮤지컬 ‘페스트’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손호영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디노체컨벤션에서 진행된 ‘페스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실 부담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서태지를 어렸을 때 좋아했고, 존경하는 뮤지션이다. 그래서 부담이 크지만, 그만큼 부르면서 즐겁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또 “무대를 준비하면서 서태지의 음악들이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덧붙였다.
‘페스트’는 프랑스 대문호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원작으로, 가수 서태지의 음악을 엮은 창작 뮤지컬이다. 첨단 도시 오랑에서 수백 년 전 창궐했던 페스트가 발병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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