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씨스타/사진=텐아시아DB

걸그룹 씨스타가 신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으로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QQ뮤직과 동영상 사이트 인위에타이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씨스타의 네 번째 미니음반 ‘몰아애(沒我愛)’의 타이틀곡 ‘I LIKE THAT’의 뮤직비디오는 K팝 뮤직비디오 순위를 집계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아울러 인위에타이 주간차트(6월 20일~6월 26일)에서는 사이트 이용자들이 부여한 평점에서 98.64 로 최고점을 기록, 이번 신곡에 대한 열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컴백한 씨스타의 신곡이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I LIKE THAT’의 뮤직비디오는 룸펜스 감독이 참여했고, 멤버들의 캐릭터에 밀착된 음악을 형상화하고 있다.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유혹적인 분위기는 오리엔탈 무드라는 전체적인 콘셉트를 부각한다. 화려한 색감에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청초한 메이크업에 오리엔탈 무드를 입혀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를 완성했다.

씨스타는 신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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