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소나무 민재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 민재가 ‘걸스피릿’에 합류한다.

‘넘나 좋은 것’으로 컴백을 앞둔 소나무 멤버 민재가 7월 중순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에 출연한다.‘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12인의 걸그룹 메인 보컬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2인의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민재는 귀여운 외모와 어울리는 청아한 미성을 무기로 소나무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멤버다. 또한, 민재는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팀 내 파워보컬로 주목받는가 하면 슬리피의 노래 ‘쿨밤’에 피처링으로 등장해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소속사는 “특유의 맑은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가진 민재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뛰어난 감성적 보컬실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재의 보컬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소나무는 오는 29일 예스24 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