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듀엣가요제’ 출연진/사진제공=MBC ‘듀엣가요제’

‘듀엣가요제’에서 3대 3 남녀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가 이번 주 24일(금요일) 방송에서는 여성 디바 3인방과 남성 보컬 3인방 출격한다.여성 참가자로는 최강의 디바, 임정희를 필두로 시크릿의 메인보컬 송지은, 그리고 ‘다시 보고 싶은 듀엣’ 자격으로 바다가 나선다. 디바 3인방이 과연 어떤 듀엣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성 디바들에게 맞서는 남성 보컬 3인방도 무게감이 간단치 않다. 남성 라인업은 허영생, 존박, 나윤권이다. 국내 최정상 2세대 아이돌 그룹 SS501에서 7년 만에 더블에스301로 돌아온 허영생이 출격하는 것이 무엇보다 눈에 띈다.

또한 존박의 명품 음색도 기대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특유의 매력적 음색을 더욱 조율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듀엣가요제 무대를 통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감격의 1위를 차지한 나윤권의 1위 수성 여부도 주목된다.

‘듀엣가요제’는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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