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백년손님’/사진제공=SBS

후포리에 홀로 남은 정원관이 멘붕에 빠졌다.

23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네 처가에 찾아온 김원준과 정원관의 이야기가 이어진다.아내들의 부탁으로 ‘모범 사위’가 되기 위해 후포리를 찾았던 김원준과 정원관은 ‘후포리 사위 사관학교’의 남교관으로 변신한 남서방의 조언과 후포리 패밀리들의 고된 수업 과정 속에서 조금씩 ‘모범 사위’로 거듭난다.

험난했던 후포리에서의 하루가 지나고, 야심한 밤중에 김원준이 갑작스럽게 사라지면서 정원관이 혼자 남게 됐다. 이튿날, 정원관은 후포리를 떠난 김원준의 몫까지 두 사람치 일을 혼자 하게 돼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백년손님’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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