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김지석, 결국 예지원 곁 떠났다 "누나 진짜 미안해"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예지원, 김지석/사진제공=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또 오해영’ 예지원과 김지석이 대화를 나눴다.

21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 극본 박해영)에서는 박수경(예지원)이 이진상(김지석)을 보냈다.

이날 박수경은 이진상에게 “한 번도 키스를 안한 남녀 사이는 있어도 한 번만 한 남녀 사이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날밤 이후로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한 번만 한 사이 그건 아닌 사이라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경은 “나 역시 처음에는 어떻게 했으나 두 번은 안되겠더라… 이제 그만 집에 가라”며 이진상을 보냈다. 이에 이진상은 “누나 진짜 미안해”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