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6일 오전 CJ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의 치열했던 110일간의 현장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이 감독의 연출 의도와 배우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감독은 “엄마에게 닥칠 수 있는 최대 위기가 무엇일까 생각했고, 거기에서 출발해 스토리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며 연출 계기를 전했다. 이는 새롭고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배우 손예진의 모습 또한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손예진은 “극적인 감정과 상황에 놓여지는 부분이 많이 힘들었다. 저한테는 하나하나 다 숙제같았다”며 고민을 드러냈다.냉철하고 이성적인 정치인 ‘종찬’을 연기한 배우 김주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감독은 “‘종찬’ 역할은 김주혁 씨가 맡았으면 좋겠다고 처음부터 생각했다. 자제력이 대단한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영화 ‘비밀은 없다’ 메이킹 필름 캡처
‘비밀은 없다’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16일 오전 CJ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의 치열했던 110일간의 현장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이 감독의 연출 의도와 배우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감독은 “엄마에게 닥칠 수 있는 최대 위기가 무엇일까 생각했고, 거기에서 출발해 스토리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며 연출 계기를 전했다. 이는 새롭고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배우 손예진의 모습 또한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손예진은 “극적인 감정과 상황에 놓여지는 부분이 많이 힘들었다. 저한테는 하나하나 다 숙제같았다”며 고민을 드러냈다.냉철하고 이성적인 정치인 ‘종찬’을 연기한 배우 김주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감독은 “‘종찬’ 역할은 김주혁 씨가 맡았으면 좋겠다고 처음부터 생각했다. 자제력이 대단한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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