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3년차 여고생 트로트 가수인 딸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엄마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엄마는 “처음부터 딸의 매니저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고, 딸이 들어갔던 기획사가 재정 문제로 문을 닫았다”라며 “아이의 꿈을 위해서 (매니저 일을) 시작했고, 딸의 꿈을 위해 멈출 수 없었다. 나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딸을 데리고 다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딸의 매니저를 하기 전에는 병이 없었다”라며 “그런데 작년에 암 판정을 받았다. 아프고 힘들다고 하면 아이도 부담스러워할까봐 그런 내색을 못 하겠더라”라고 눈물로 고백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여고생 트로트 가수, 엄마/사진제공=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동상이몽’ 트로트 가수 딸의 엄마가 딸의 매니저가 된 이유를 언급했다.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3년차 여고생 트로트 가수인 딸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엄마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엄마는 “처음부터 딸의 매니저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고, 딸이 들어갔던 기획사가 재정 문제로 문을 닫았다”라며 “아이의 꿈을 위해서 (매니저 일을) 시작했고, 딸의 꿈을 위해 멈출 수 없었다. 나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딸을 데리고 다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딸의 매니저를 하기 전에는 병이 없었다”라며 “그런데 작년에 암 판정을 받았다. 아프고 힘들다고 하면 아이도 부담스러워할까봐 그런 내색을 못 하겠더라”라고 눈물로 고백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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