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KBS1 ‘감성애니 하루’ / 사진제공=KBS

‘감성애니 하루’를 위해 애니메이션계의 드림팀이 모였다.

KBS1 ‘감성애니 하루’는 차 한 잔의 여유이자 하루의 마무리 같은 휴식을 선사할 우리의 이야기와 애니메이션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남녀노소가 좋아할 삽화풍의 애니메이션과 현실감을 높인 실사는 물론 5분 안에 농밀하게 녹아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감성애니 하루’는 기존의 시리즈물과는 달리 매회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한 작화 단계를 거쳐야한다.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TV동화 행복한 세상’, ‘상상친구 꾸메 푸메’ 등을 제작했던 애니메이션 전문회사의 15명의 애니메이터들이 2600여 시간의 공력을 투입해 매 편 차별화된 화풍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스토리를 책임졌던 이미애 작가가 이번엔 ‘감성애니 하루’를 이끌어간다. 애니메이션 한 편, 한 편에 묵직한 울림, 희망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던 이미애 작가가 ‘감성애니 하루’를 통해서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 때문에 이 작가는 올해 2월부터 프로그램의 기획 단계와 집필까지 약 5개월 동안 열정을 쏟아 부었다는 전언이다.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진이 모인 ‘감성애니 하루’는 오는 14일 첫 방송 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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