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굿바이 싱글’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마동석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마동석이 ‘굿바이 싱글’에 함께 출연한 배우 서현진과 김현수에 대해 언급했다.

마동석은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굿바이 싱글’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또 오해영’으로 대박이 났더라”며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서현진에 대해 말했다. 그는 “서현진이 오래 연기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소박하고, 순수하면서 열정이 있는 좋은 배우다. 워낙 잘하는 친구다”라고 칭찬하면서 “서현진 파이팅”라는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이어 마동석은 극 중 임신한 중학생인 김단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아역배우 김현수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그는 “현수와 ‘살인자’, ‘더 파이브’에서 함께 출연했었다. 그동안 같이 볼 수 없는 영화를 찍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시사회 때 같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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