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이가 다섯’ 스틸컷 / 사진=KBS 제공

‘아이가 다섯’의 상승세에는 이유가 있었다.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이끌어낸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가 주목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하나 같이 함박 웃음으로 즐거운 촬영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친밀함이 느껴지는 배우들의 환한 미소와 편안한 분위기는 팀워크를 끈끈하게 함은 물론 각 커플들의 찰떡 호흡으로 이어져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항상 온화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안재욱과 햇살 같은 밝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가 될 만큼 늘 웃는 얼굴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는 소유진은 드라마 속에서 뿐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특급 케미’를 선보여주고 있다.

김정규 PD의 온화한 리더십으로 첫 촬영 때부터 웃음이 가득했던 ‘아이가 다섯’ 촬영 현장은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 등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시청률 상승에 따라 더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후문.이 같이 활기찬 촬영장 분위기는 특히 후배 연기자들을 이끌어 주는 선배 연기자들의 배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진짜 아버지와 엄마 같은 푸근함으로 촬영장의 돈독함을 다져가는 선배 배우들과 함께 후배 배우들은 친 아들 딸처럼 살갑게 굴어 서로간의 남다른 호흡을 바탕으로 장면을 더욱 극적이고 활력 넘치게 만들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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