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ID 중국 보도 캡처/사진제공=바나나컬쳐

컴백을 앞둔 걸그룹 EXID가 중국 주요 매체 메인을 장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을 비롯해 소후닷컴, 텐센트, CCTV(중국공영채널), 중국 관영 뉴스포털인 차이나뉴스닷컴(Chinanews.com) 등은 지난 24일 EXID의 컴백 소식을 메인 화면에 내걸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시나닷컴은 ‘EXID 새 음반 ‘스트리트(Street)’ 6월 1일 컴백’이라는 제목으로 데뷔 첫 정규 음반발매 소식과 지난주 서울, 광주, 부산에서 열린 팬 음감회 소식을 자세히 소개, EXID의 컴백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CCTV는 ‘한국 최고의 반전 아이돌 EXID 최신 음반 발매 예정’이라는 제목으로 데뷔 첫 정규 음반 발매 소식과 기존 스타일과 달리 변신을 시도한 타이틀곡 ‘L.I.E’에 대해 비중 있게 다뤘다.

소후닷컴은 멤버들의 새 음반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지난 3월 중국 첫 팬미팅 소식 등 중국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상세히 다루며 관심을 나타냈으며, 차이나뉴스닷컴도 EXID의 컴백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전했다.

‘Street’은 지난해 11월 내놓은 ‘핫핑크’ 이후 7개월 만이며, 멤버 LE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EXID의 첫 정규 음반이다. 컴백 소식만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새 음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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