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OCN ’38 사기동대’ 단체 포스터 / 사진제공=OCN ’38 사기동대’

’38 사기동대’가 베일을 벗었다.

OCN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측은 23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서인국, 마동석, 최수영 등 세금징수 사기팀 ’38 사기동대’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포스터는 범죄 코미디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한자리에 모인 팀원들은 민머리부터 아줌마 파마까지 전혀 다른 외모를 보여주고 있어 극 중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그린다. 험악한 인상과 달리 평범한 가장인 세금징수 공무원으로 변신하는 마동석, 매력적인 사기꾼으로 분하는 서인국은 물론, 최수영은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공무원 캐릭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송옥숙, 허재호, 고규필, 이선빈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38 사기동대’는 ‘뱀파이어 탐정’의 후속으로, 오는 6월 18일에 첫 방송 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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