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사진제공=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이 첫 데뷔 곡 ‘SHUT UP’의 랩에 도전한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7회에서는 ‘최고령 걸그룹’의 데뷔곡 ‘SHUT UP’의 보컬 연습 현장과 안무가 최초로 공개된다.이날 라미란은 데뷔곡 ‘SHUT UP’의 랩 파트 작사에 도전해 박진영을 깜짝 놀래켰다. 박진영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진행 된 ‘SHUT UP’의 보컬 테스트 현장에서 라미란은 “제가 랩을 써왔어요. 아재개그예요”라며 진지하게 눈을 반짝여 기대를 한껏 높였다.

라미란은 노래가 시작되자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했고 대망의 랩 파트에서는 박력 넘치는 폭풍 랩을 선보였다.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아나보네, 유아인도 그래 이거 참 어이가 없네”라며 재치 넘치는 가사를 선보이자 모두들 웃음을 참지 못했다. 라미란의 뜨거운 열정에 박진영은 물개 박수로 화답했고, 라미란은 “아들에게도 칭찬 받았다”며 뿌듯해했다.

이에 김숙은 라미란에게 “대체 못 하는 게 뭐야?”라고 물었고 라미란은 “연기?”라며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에 과연 라미란이 어떤 랩실력을 선보일이 궁금증이 증폭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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