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38 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의 주연 서인국, 마동석, 최수영이 함께한 첫 예고편이 공개됐다. 짧은 시간의 예고편임에도 불구하고 타협없는 세금 징수 공무원 천성희 역을 맡은 최수영의 강렬한 캐릭터와 평범한 공무원 복장에도 빛을 발하는 외모가 눈에 띈다.공개된 영상에서 세금 징수 공무원 최수영은 최고급 승용차를 가압류한다. 악덕 체납자 마사장(오대환)의 거친 반발에도 오히려 자신을 잡은 손목의 고급 시계에 차압 딱지를 붙여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차에 탄 최수영은 뒷자리에 자연스레 탑승하는 서인국(양정도 역)에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세금 잘 내는 서민이 호구인가?” 라며 “세금을 반드시 받아내겠다”는 내레이션이 철두철미한 성격의 천성희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천성희는 서민이든 부자든 원리원칙에 맞게 세금을 징수하는 공무원.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라는 목적 아래 백성일과 함께 공무원 신분으로서 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지만, 갑자기 그들 사이에 끼어든 사기꾼 양정도의 존재로 인해 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서인국과 마동석, 최수영, 세 명의 캐릭터가 만들어낼 케미가 ’38 사기동대’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올 여름 시원한 사이다 드라마가 될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세금징수 사기팀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매력적인 사기꾼 양정도와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이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뱀파이어 탐정’의 후속으로 오는 6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38 사기동대’ / 사진=OCN 제공
OCN 새 토일드라마 ‘38 사기동대’의 3번째 예고가 공개됐다.오는 6월 첫 방송되는 ’38 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의 주연 서인국, 마동석, 최수영이 함께한 첫 예고편이 공개됐다. 짧은 시간의 예고편임에도 불구하고 타협없는 세금 징수 공무원 천성희 역을 맡은 최수영의 강렬한 캐릭터와 평범한 공무원 복장에도 빛을 발하는 외모가 눈에 띈다.공개된 영상에서 세금 징수 공무원 최수영은 최고급 승용차를 가압류한다. 악덕 체납자 마사장(오대환)의 거친 반발에도 오히려 자신을 잡은 손목의 고급 시계에 차압 딱지를 붙여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차에 탄 최수영은 뒷자리에 자연스레 탑승하는 서인국(양정도 역)에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세금 잘 내는 서민이 호구인가?” 라며 “세금을 반드시 받아내겠다”는 내레이션이 철두철미한 성격의 천성희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천성희는 서민이든 부자든 원리원칙에 맞게 세금을 징수하는 공무원.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라는 목적 아래 백성일과 함께 공무원 신분으로서 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지만, 갑자기 그들 사이에 끼어든 사기꾼 양정도의 존재로 인해 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서인국과 마동석, 최수영, 세 명의 캐릭터가 만들어낼 케미가 ’38 사기동대’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올 여름 시원한 사이다 드라마가 될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세금징수 사기팀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매력적인 사기꾼 양정도와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이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뱀파이어 탐정’의 후속으로 오는 6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