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권오중, 왕빛나에 "너 만나서 후회해"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아이가 다섯’ 권오중이 왕빛나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심하게 취한 상태로 미정(소유진)에게 전화를 건 인철(권오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정은 인철의 전화를 받고 상태(안재욱)와 그를 데리러 갔다.

미정은 인사불성이 된 인철의 모습에 분노하며 소영(왕빛나)을 불렀다. 이어 소영이 달려오자 인철은 “우리 착한 소영이, 나 너 만나서 후회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태를 향해 “우리 미정이 좋은 여자다. 잘 해줘라. 남자는 있을때 잘해야 한다”며 속내를 밝혀 소영을 당황시켰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